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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Land Seige (땅따먹기) 일전에 가볍게 만들었던 땅따먹기 게임입니다. 기억 하시는 분도 있고 기억 못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연습장에 점 막 찍어놓고 한번씩 점들을 이어가면서 삼각형을 만드는 게임입니다. 지금보면 룰 자체는 복잡하지 않고 승부요소도 잘 없는 편이지만 그냥 추억한다고 만든 게임이랄까요. 하드 정리하다가 간만에 보여서 올립니다. 네트워크는 붙인다면서 그 때 시간에 쫓겨 못 만들었네요. 저기에 거리 붙이고 면적에 따른 점수 만들고 하면 좀 더 재미있을 거 같다는 이야기는 서로 하곤 했네요. 실제로 재미있을 거 같아요. ㅋㅋ. 잘 만들면 말이죠. 더보기
만들고 싶은 게임들 상대방 격파가 주 목적이 아닌 TCG TCG는 Trading Card Game. 장르 자체가 Card를 이용하며 Trading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Deck을 Customizing 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초로 불리는 Magic The Gathering에 이어 나오는 작품들 (유희왕, Fantasy Masters, WOW 등)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또한 확립시켜 놨습니다. Dual 나와 상대방은 서로 상대방을 쓰러뜨릴 때까지 대전한다. 라는 것이죠. Dual이기 때문에 가지는 특성이 다음이 있습니다. 우리편과 적 편이 명확합니다. 기본적으로는 1 : 1을 가정하고 게임을 만듭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것이 목적이 됩니다. (유희왕의 위저보드 처럼 내가 완성하면 이기는.. 더보기
Ankama - Wakfu [프리뷰] 플래시가 만들어낸 신세계, Wakfu Ankama Studio - Dofus =-=-= 훌륭하네요. 파이널택틱스를 연상케하는 푸근한 분위기에 멋진 월드 툴까지 있네요. 무려 NPC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흥행하기 힘들겠지만.. 흥행을 떠나서 개발자들의 욕구를 자극하는 게임이네요. 프레임도 나쁘지 않고 액션도 볼만한 수준인 거 같은데.. 더보기
Massive Entertainment - World in Conflict World in Conflict, 위의 국기가 현재 진형의 우세 정도를 나타냅니다. 출처 : http://www.gamepro.com/computer/pc/games/reviews/134868.shtml 최신게임으로 알아보는 RTS의매력 게임타임 이 사이트 나름 볼 게 많네요. 이래저래 둘러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전에 저 사이트에서 로코로코와 파타퐁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또 재미있는 게임을 알게 되었네요. 바로 World in Conflict 입니다 ! 위의 게임이 플레이 모드 설명인데요. 이 게임은 전략 시뮬레이션임에도 불구하고 FPS 처럼 8:8 혹은 16:16을 기본 지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Axis와 Allies의 한 전술 분대가 되어서 각 진영의 승리를 위해 싸우는 거죠. .. 더보기
기대되는 게임 - 파타퐁, 로코로코 오늘 어쩌다보니 재미있는 게임 두 개를 발견했는데 바로 PATAPON(パタポン) LocoRoco이다. 더 이상 한 장르를 고집하지 말라! 발전하는 장르 파괴 게임들 이라는 글을 읽고 있었는데 로코로코라는 게임이 보이더니 동영상을 검색해볼까 하다가 파타퐁이란 게임도 있지 않은가 ! 게다가 PSP ! 흥미가 동해서 소개하고자 홈페이지와 게임 영상을 퍼옵니다. 두 게임 다 한글판이 존재하는 게임이네요. 게다가 두 게임 모두 PS3로 차기작이 나올 예정이랍니다. (둘다 Sony Entainment에서 만들고 있으니 당연한가;;) 사실 동영상은 봤지만 대체 어떤 게임인지 감이 더 잘 오지 않는게 흥미가 동합니다. 참고로, 로코로코의 한글 공식 사이트는.. 이상하게 이상한데로 연결됩니다;; PS. 파타퐁 오늘 국전.. 더보기
FALCOM - 신영웅전설 3 마법의 거울 영상. 다시 보면 무엇을 의미했는지 알 수 있을까? 오후의 홍차 한 잔 같이 가볍고도 개운한 게임 훌륭한 게임입니다. 가볍게 시작할 수 있고 가볍게 끝낼 수 있는 그런 게임입니다. 플레이타임도 그렇게 길지 않은데다가 스토리에 치중하고 있어서 전투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사람을 오래 잡고 있어야 하는 요즘 게임에는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이런 가벼운 홍차같은 게임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일방향 진행에 왔던 길을 돌아가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전투도 크게 많지 않은 편입니다만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전체지도를 제공하는 데다가 특정 위치에 도달하면 지도를 자동으로 채워넣어 줍니다. 사실 굳이 뒤로 돌아가는 경우가 잘 없기 때문에 소소한 즐거움 뿐인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더보기
SOFTMAX - 서풍의 광시곡 (上) 이 글은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OFTMAX - 서풍의 광시곡 (上) SOFTMAX - 서풍의 광시곡 (下) 메디치의 보물찾기 이벤트. 왜 이걸 하기 위해서 그렇게 어렵게 만들었을까? 저장된 플레이 타임 자체로만은 30시간을 넘지 않은. 하지만 실제 체감 플레이 타임은 60시간은 된 거 같은 서풍의 광시곡 의 플레이를 마쳤습니다. 서풍이 처음 나왔을 때, 친구 집에 그 소프트를 산 것을 보고 달려가서 구경하고 그 엄청나게 화려한 그래픽에 상당히 놀랐던 그런 게임이었죠. 그리고 저도 어떻게든 구해서 플레이를 하던 도중 그 느린 이동 속도에 서풍 홈페이지 Q&A 란에 " 사람 달리는 건 걷는 거보다 3배는 빠른데 여기는 왜이렇게 달리는 게 느리죠? " 라고 불만을 써놓고는 접었던 그런 게임이었.. 더보기
SOFTMAX - 서풍의 광시곡 (下) 이 글은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OFTMAX - 서풍의 광시곡 (上) SOFTMAX - 서풍의 광시곡 (下) 아아 실피드. 창세기전 2에서 G.S.를 초반에 빛내주는 그 무기. 전투 방식 와우는 렙빨로 시작해서 장비빨로 끝난다는 말이 있죠. 이 게임은 장비빨로 시작해서 장비빨로 끝이납니다. 그냥 오로지 장비가 킹왕짱입니다. 아니, 나중엔 필살기와 전체마법으로 뽕을 뽑았군요. 어쨋거나 이 게임을 지배하는 건 장비입니다. 그 중에서도 무기죠. 무기가 공격과 방어의 많은 부분을 전담하고 있기 때문에 무기가 완전히 부숴지기라도 한다면 그냥 "로드"를 누르는 게 속 편하죠. 일단 능력치부터 설명을 좀 하겠습니다. 다른데서와 다른 의미로 쓰이는 능력치가 하나 있는데 바로 민첩 입니다. 이 능력치는 오.. 더보기
악튜러스 - 손노리, 그라비티 (下) 격투가 시즈. 어척검이 나오기 전엔 유일한 연타 무기. 게임에 저장된 시간만 장장 50시간 플레이 끝에 엔딩을 보았습니다. 버그나 게임오버로 당한 걸 포함하면 70시간 쯤 플레이한 듯 하네요. 결국 토, 일을 다 바쳐서 엔딩을 보았습니다. 감 상 역시 손노리/그라비티. 그 시절 엔진도 그닥 좋지 않았던 시기에, 쓸만한 연출과 괜찮은 구성을 만든 그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스토리는 꽤 어려워서 다시 곰씹어봐도 어렵네요. 요한계시록을 기반으로 이야기가 풀어져 나갑니다. ( 저자 주 : 요한계시록의 내용은 썩은 세상에 신이 내려와 징벌을 내리고 그 때까지 신을 버리지 않은 사람들은 후에 영생을 얻게된다는 내용입니다. 그 인원이 각 지역별로 12000명씩 144000명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모두 이스라엘 지역.. 더보기
악튜러스 - 손노리, 그라비티 (上) 이 게임 덕택에 요한계시록을 한 번 읽어보게 되었다. 악튜러스 플레이시간도 저장시간만 46시간에 달하고.. 이제 점점 엔딩으로 치닫고 있다. 전투 시스템이나 이런 것들이 꽤 맘에 든다. ( 이상한 지형에 끼어서 맨날 못 나오는 거나.. 파이어 필라만 쓰면 겜이 너무 쉬워지는 것만 빼고 말이다. ) 이 게임의 특징상 아무리 좋은 무기가 나와도, 좋은 무기는 SPD를 엄청 깎아먹기 때문에, 왠간한 무기는 WEI( 무게, 즉 SPD의 마이너스치 ) 가 높아서 쓰지도 못한다. 닥치고 파이어 필라입니다. -_- (그림과는 상관 없음.) 전투 양상 이 게임에는 전투에 관여하는 다섯가지 속성이 있다. BP, ATK, SPD, DEF, CRI. BP는 보호막. 자연 회복이 되고 HP가 깎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ATK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