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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새마을 운동 컴플렉스 http://blog.naver.com/favedesign/20010065404 와아 멋진 글. 여러 무언가 잘못된듯한 일을 보면서, 왜 그것이 잘못된 일인가를 집어내기는 의외로 힘들다. 그것을 명쾌하게 잡아주는 논거를 보았을때 통쾌함을 느낀다. 더보기
넌 어느별에서 왔니? 수성에서 온 사람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더보기
김동률 - 망각 지금의 그와 혹 내 얘기가 나올 때 사랑했다고 솔직히 말을 하는지 아니면 그저 어릴 적에 스쳐 지나간 남자라고 가볍게 웃고 넘어가는지 길거리에서 우연히 나를 만날 때 오랜만이라 반갑게 말을 건넬지 아니면 그냥 날 못 본 척 고개를 숙여 외면할지 어쩌면 아예 못 알아볼지 날 사랑했던 기억이 때로는 힘이 되는지 오히려 후회 되는지 생각도 않는지 날 원망하던 기억도 쉽사리 잊혀진 건지 꼭 그만큼만 남겨뒀는지 함께 불렀던 그 노래에 한 번쯤 나를 생각할지 무심코 그냥 흥얼거릴지 날 사랑했던 기억이 때로는 힘이 되는지 오히려 후회되는지 생각도 않는지 날 원망하던 기억도 쉽사리 잊혀진 건지 꼭 그만큼만 남겨뒀는지 함께 했던 우리들의 지난 날의 기억들을 다 하얗게 지워 버리고 난 그곳엔 뭘 채웠는지 날 사랑했던 기억.. 더보기
김동률 - 희망 사랑에 눈이 멀어서 행복했던 날들.이젠 꿈이 었어라. 그저 흘러가는 물처럼. 멈출 수도 없는 세월 탓으로.. 그럭저럭 살아지긴 했으나, 무엇 하나 보여줄 것 없으니. 지금와서 또 누군가를 만나도, 섣불리 널 지울 수가 있을지..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번 맘을 담근 죄로 소리없이 녹아내려 자취없구나. 오 사랑은 참 우스워라. 기나긴 날이 지나도 처음 그 자리에 시간이 멈춰버린 채로, 이렇게 버젓이 난 살아.. 널 그리워하고 있으니.. 그래 한번 살아보는 거라고. 더 이상 나.. 내줄 것도 없으니. 독한 맘이 다시 무너지는 것은 내 아직 그대를 사랑하기에...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번 맘을 담근 죄로 소리없이 녹아내려 자취없구나. 오 사.. 더보기
김동률 - 윤회 & 김동률 - 염원 오케스트라단을 좋아한다. 김동률 이 사람은 정말 다양한 장르를 추구한다. 이런 음악을 만들어보고.. 연주해보고.. 지휘해보고 싶다. 신승훈 9집의 1번 트랙노래도 얼른 구해야겠다.. 노래가 국악 같다는 느낌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박자? 음계? 박자는 12/8이라고 해야되나? 아니면 4/4에 셋잇단음표가 들어가있다고 해야될까? 솔라시레미.. 음계.? 아니, 그렇게 따지기보다는 주 음 3개가 시레미.. 라고 보는 게 옳을 듯하다. 이 두 개로.. 서양악기로 국악 느낌을 주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국악'이라는 느낌을 주는 요소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더보기
커플지옥 솔로천국! 아 귀여워라. :$ 클릭해보아요- +_+ 출처 http://user.chollian.net/~nakopapa/ 더보기
분노, 왜?! - 패닉 분노, 왜?! 2001 PANIC 노래다. 김진표 3집에 수록되어.. 패닉의 노래라고 공표하고.. 마지막 트랙(숨겨진 트랙을 제외하고)에 들어있다. 오랜만에 상큼한(?) 이적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아무리 봐도 가사가 너무 멋지다. .모든것이 무한 또한 반복한, .마치 유전 혹은 종족의 습관 .또 난 그토록 거부해 온 그의 잘난 모습만 .어느 날 내게서 난 그만 발견하고만 .연쇄반응을 종식시키길 꿈꿨건만 .폭포를 자르던 고대의 무사였건만 .천둥처럼 쏟아지는 시간물살에 .난 이만 고단한 내 의지만 자르고야만. 이것 만으로는 뭘 말하려는지 알기는 힘들다.. .분노, 왜?! .난 막지 못해. .내가 증오한 것들만 간직한 채. .분노, 왜?! .왜 박차지 못해? .왜 오염되는 날 그저 방치한 채. .. 더보기
Fly (왜 그렇게 사나요) - 김진표 오늘 노래방서 불렀는데- 가사가 왠지.. 끌려서 ^^ 음원은 없으므로 나중에! =-=-= 뭐가 그리 바쁘시죠? 누가 쫓아 오나요? 내가 감히 제가 주제 넘게 당신에게 말하는 것이겠죠? 그렇게도 세상은 바쁜건가? 이상은 없는 건가? 모두 너무너무 바쁘게 사는 것 같네요. 너두 나두 모두 나쁘게 사는 것 아니겠죠. 아침에 일어나자 무섭게 바로 나가 하루종일 무엇을 하나. 집에 들어오기가 무섭게 뻗어 버리시나. 무슨일이 그렇게 많으시길래 죽네사네 하시며 살아가시는 거죠? 저도 크면 그렇게 살아가야 하나요? 웃음 잃어 버린 채 그렇게 살아야만 하나요? 무슨 짜증나는 무슨 열받는 무슨 그렇게 애 쓴 일이 그렇게도 안 되나요? 아시나요? 열심히 사는 모습 당신 의한 내 학습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그건 미련 시련 그.. 더보기
태권 브이 때는.. 서기 2159년.. 미국이 남태평양의 무인도에서 핵실험을 하는 도중에.. 착오가 생겨서.. 한 도롱뇽 한마리의 몸속에 방사능 물질이 대량으로 주입되었다.. 방사능 물질이 체내에 주입이되서.. 몸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도롱뇽은.. 인간이 살고있는 대륙으로 건너와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죽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 도롱뇽을 '고질라' 라고 부르며 두려움에 떨기 시작했고.. 고질라의 무차별적인 인간사냥으로 인해.. 점차 세계의 인구수는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 때..한국의 김박사가 진행중인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태권브이의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었다.. -김박사의 연구소- 연구원 - 박사님!! 박사님!! 김박사 - 왜그러는가? 연구원 - 고질라가 연구소 바로 앞까지 왔습니다!! 김박사 - 뭐라고.. 더보기
[너, 외롭구나] 외로움, 청춘의 쓰디 쓴 자양분. http://thegim.com/Etc/View.php?tname=columnist&page=1&key=&no=132 멋진 글이다. 외로움은 경영하는 것이다. 진작에 이 분을 알고 있었는데, 역시나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저렇게 설득력 있는 외로움의 논거는 처음 보았다. 멋진 글이어서 링크를 가져온다. http://thegim.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