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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스템기획

군단형 TCG

기본적인 느낌은 이렇다.

각각 성을 하나씩 깔고 시작.
모든 성을 섞어서 하나를 랜덤으로 골라 시작한다.
승리는 모든 성을 파괴하면 승리.

생물 대신 캐릭터와 군단이 존재한다. 
군단은 병종별로 존재.
이를테면 검병 1대대, 궁병 1대대, 척후병 1소대 이런 식.
캐릭터는 능력 혹은 특기 적성이 달려있다.
캐릭터 특기는 군단 적성과 능력(있을수도 없을수도)이 있을 듯.
아마도 캐릭터마다 이끌 수 있는 군단 수도 존재..

각 캐릭터는 군단을 이끌 수 있음.
캐릭터가 없으면 군단 생성은 가능하지만 군단 이동은 불가.
대신 군단은 싸우면 파괴당하지만 캐릭터는 살아있다.

맵이 존재. 성이 있는 위치와 길이 나와있다.
성을 얻는 것의 이득은 자원수급과 거점?
아직 자원이 무엇으로 될지 확실하지 않음.
레포갤처럼 카드 수가 자원이라고 할 수도 있을텐데.. 아직 미정.
어쨋건 대지 카드를 넣는 것은 비추..

전투는 공격의 방어측 턴이 지난 뒤에 이루어진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지명식으로 이루어진다.
일단 공격측이 각각의 공격 목표를 정하고 방어측이 공격 목표를 정한다.
일정한 계산식에 따라 공격자의 공격력과 캐릭터의 보정치만큼 목표에서 깎는다.
그리고 공격자의 병사에서 방어력만큼을 깎는다.
모든 계산이 끝나고 사망한 군단들은 무덤으로 보낸다.
군단이 없는 캐릭터는 자동적으로 사망하게 된다.
각자의 턴에 캐릭터와 군단을 이동할 수 있으며 전장에서 퇴각도 가능하다.
단, 성을 뺏지 못한 경우 그 뒤의 성으로 침투할 수는 없다.

만일 성 내의 군사와 성의 방어력을 모두 고갈시킨 경우 성을 함락한다.
성이 함락되면 성주는 사망하고 성은 함락된다.
성이 함락되면 외부에 나와 있던 캐릭터들은 모두 주변의 성으로 퇴각을 해야만 한다.
성을 함락하고 입성한 경우 다음 턴에 이동은 불가능하다.

카드는 
캐릭터, 군단, 전술, 전략, 강화, 보수 등이 있다.
* 캐릭터 : 행동을 할 수 있는 유닛. 행동에는 이동, 편성, 임명, 내정, 특수능력 등이 있음.
* 군단 : 실제 전투를 하는 유닛. 병종에 따라 상성이 존재하며 양도 다르다. 
* 전술 : 한 공성에 영향을 주는 카드.
* 전략 : 게임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카드.
* 강화 : 자신의 군단에 영향을 끼침.
* 보수 : 성을 강화할 수 있음.
 
처음엔 10장으로 시작.
성의 수에 따라 차출할 수 있는 유닛이 달라짐.
2 개의 성을 지닌 플레이어가 3 자원을 필요로하는 유닛을 생성하려 한다면 추가로 1 장을 버려야 함.
드로우의 개수는 기본 1 장이며 캐릭터로 내정을 하면 추가로 1 장을 더 뽑을 수 있다.

에피소드가 있고 에피소드에 나오는 캐릭과 지역 명에 따라 지도를 만들 수 있다면 몰입감이 좋을 듯.
크로니클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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