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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Intelligent Systems - Fire Emblem (Shadow Dragon) (上)



하도 시리즈가 많아서 이거 하나라고 찍기엔 뭐하지만,
요새 피에스피가 가방 절도(?) 사건으로 분실된 이후
NDSL로 다시 복귀를 했습니다.

원래 Yggdra Union을 즐겁게 플레이 중이었지만..
이걸 찾다보면 언급된게 항상 파이어 엠블렘이었어요.
대체 무슨 겜이길래 꼬리표처럼 쫓아다니나.. 했는데.
무려 패미콤시절부터 있던 게임이더군요.
지금은 신 암흑룡과 빛의 검 이라는 부제를 지닌 게임을 하는데..

처음엔 노말난이도로 했더니 너무 쉬워서
하드모드 3레벨로 재도전 중입니다.
이건 바로 빡세네요.
머 한대맞으면 죽기도 하고..
은근 그래도 할만하다 싶습니다.
다만, 리셋노가다가 필수라고 말할 정도의 게임이라..
노가다를 중시하는 건 제 맘엔 안 드네요.
그래서 유그드라 유니온이 그립기도.

아마도 이 꼬리표가 붙게된 건 아무리도 검, 창, 도끼의 상성떄문인 거 같네요.
아 마법, 활, 비행의 관계도 비슷합니다.
창 -> 검 -> 부(도끼) -> 창
마법 -> 활 -> 비행 -> 마법
이게 그대로 유그드라 유니온에 나오거든요.
실상을 까보면 그거 말고 비슷한 점은 없는데.. (유그드라 유니온은 공격과 방어의 개념이 없습니다 !)
뭐.. 그렇게라도 유명세를 타면 좋긴 좋은거겠죠?

머 어쨋거나 옛날부터 나온 게임인만큼..
캐릭터가 무진장 많이 나오는데.. 이벤트도 모르고..
숨겨진 요소도 너무 많아서..
계속 다시 다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드 3 난이도가 제 취향에 알맞은 정도인듯.
노가다 안 하고 넘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포켓몬은 그래픽이 안 변하네요.
처음 시스템도 그대로고..
포켓몬은 시리즈가 거듭되면 뭐가 달라지는거지..? -_-;;


머.. 그렇습니다 ! 근황 !

그림 출처 : http://www.gamespot.com/pages/forums/show_msgs.php?topic_id=2597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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