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겨울 크리스마스 이브.
공업탑에는 새로 생긴 큰 쇼핑몰(학원물품 중심)이 있었고,
그 맨 위에는 콘서트 홀이 있었다.
이브날 친구 몇명이랑 친구 밴드가 공연한다고 해서 구경을 갔는데.
그 때 이 노래를 처음 들었다.
총 3 팀이 공연했었는데, 맨 마지막의 청산가리라는 팀이 유독 돋보였다.
그 때 공연했던 노래들 중 제일 기억에 남던 노래.
집에와서 Shine이라는 제목만 기억하고 돌아왔는데
정작 검색은 Collective Soul이 되질 않았다.
심지어 노래방에도 없는 안타까움..
오늘 이 노래를 갑자기 언급하게 된건
사실 다른 노래가 떠올랐는데..
(메인 파트가 이거랑 비슷하지만 여성의 보사노바 느낌의 곡.. 게임이나 애니노래라는 생각도 듬..)
그걸 찾을 방법이 없으니 일단.. 아 허밍 사이트 그걸 이용해볼까
어쨋든 간만에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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