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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The Corrs - Only when I sleep

머릿속에 맴돌던 가락이 있었다.
멜로디는 알지만 
어디서
어떻게
들었는지 전혀 알 수 없던 노래.

갑자기 생각나서 흥얼거렸는데
같이 있던 사람들이 그 노래의 제목을 알려주었다.
Only when I sleep.
주홍글씨에서 이은주가 직접 불러서 유명해지기도 한 노래다.

=-=-=

The Corrs 의 원곡




이은주의 주홍글씨 버전.



=-=-=

오늘은 뭐가 씁쓸한 날이다.
이래저래 부족함이 많이 느껴지는 날..
지원했던 일은 역시나 힘들었다.
역시 이 쪽은 어렵다.
실력이 없는 상태에서 요행이 들어가는 것도 한두번이지만,
여기서는 더욱 통할 거 같지는 않다.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는 더 힘들게 생겼다. ㅋ.
열심히 해야지..

뭘 하고 사는게 좋을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기대와 실재는 다른법이 많다. 
거기서 해답을 바란 것 까지는 아니지만..

열심히 노력하자.
기회가 왔지만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과
준비가 되어있지만 기회가 오지 않는 것은 다르다.
지금은 갈고 닦아야할 때.
욕심도 버리자.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잘 써야만 해.

경영대 수업은 잘 생각한 거 같다.
비록 이 길이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해도
이 곳에 발을 대보고 있는 것이 결코 헛되진 않을거다.
아니 그 전에 헛되지 않게 지나가게 해야겠지.

찾자. 열심히 찾자. 그리고 찾았다고 생각되면 매진하는거다.

=-=-=

젬베를 사러 낙원에 갔었다.
슈퍼스타 K의 조문근 덕택에 젬베가 인기란다.
10인치와 12인치는 품절이고, 9인치와 14인치도 얼마 있지 않단다.
젬베를 사는 게 잘하는 걸까 모르겠다.
하지만.. 매력있는 악기임에 분명하다.



여기서 치는건 젬베는 아니다.
콩가라는 악기.
어쩃든 .. 주법은 나름 비슷하다.

아래는 젬베류의 타악기 공연들이다.
내게 젬베를 사게 종용(?)했던 노래들.
너무 많아 접어둔다. ㅋ.

열심히 하고.. 싶다.
그러려면..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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