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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

유피넬 테트리스 프로젝트 감상 후기 정말 우연하게 학교 동아리 유피넬의 테트리스 제작 발표회를 구경하게 되었다. 원래라면 우그에서 이걸 하고 있을텐데 하는 씁쓸함도 있지만.. 두 가지 면에서 놀랐는데 모든 팀이 제시간에 결과를 보여줌. 기획이 매우 다양함. 이다. 우그 테트리스 프로젝트에 비하면 정말 발전된 형태. 우리 때는 일주일 기한주고 그냥 테트리스를 만들기 수준이었지만. 오늘 발표회는 기본이 네트워크 대전까지 지원되는 괴물들. 장장 다섯시간이 걸친 발표회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품평의 기준이 확실하지 않은 것! 기획 평가가 사전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가의 주된 요소는 부가요소, UI였다. 개인적으로는 기획서와 게임을 보여주며 얼마나 목표한 바를 제 시간에 이루었는지 어떤 요소가 방해요소고 개선안과 포기점.. 더보기
[PS3] SCEJ - 쓰레기통(ごみ箱) http://ruliweb.nate.com/data/rulinews/read.htm?num=16831 쓰레기통에 각종 쓰레기를 넣으면서 적절히 태우고 부수고 하면서 모두 쑤셔 집어넣는 것이 목적인 게임입니다. 기본 개념은 테트리스겠지만.. 부순다, 태운다, 터뜨린다 등의 개념과 섞이면서 아주 흥미로운 게임플레이를 자아내네요. 기본적으로 처음에는 부순다는 개념만 있지만, 스테이지가 거듭될수록 태운다라는 개념이 나오고 반대로 앙변기 같은 곳에 고여있는 물이 쌓이면 그부분은 태울 수 없어지게 됩니다. 모든 물품을 태울 수 있는 건 아니고, 각 물품들은 각각이 지닌 설정이 있는데, 그것에 맞춰서 잘 태워야 합니다. 왼쪽에 보면 TMP(온도)와 O2(산소)가 있는데 쓰레기통 뚜껑을 닫으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