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쇼스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Cloud Atlas, 2012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보고왔다. 179분의 러닝타임 치고는 꽤나 몰입도가 높은 편이다. 워쇼스키 남매(?)의 작품이라고는 본 것이 매트릭스가 전부라 그들의 성향에 대해 파악하기는 힘들겠지만, 매트릭스처럼 "이런 세계가 있을거야"라는 내용에 치중했다고 보면 꽤 훌륭한 작품이라 본다. 2시간이 지났을 때 한 30분쯤 지난 느낌이 들었으니 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한다. 얼마 전에 보았던 호빗보다는 몰입력에 있어서는 더 훌륭하다고 본다. http://geektyrant.com/storage/2011-post-images/cloud-atlas-infographic.png 일단은 정말 흥미로웠던 장점에 대해 먼저 말을 하자면, 연출이 메시지에 엄청 치중하고 있다. 6 개의 다른 에피소드를 하나의 영화에 풀어내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