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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게임 더 재밌게 해보기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기존의 게임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던 내용의 비법을 소개합니다! 기존의 게임방식과는 다른, 제작사가 의도했건 안 했건 더 재미있게 해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들입니다. 이 글에서는 간단하게 소개만 하고 각 게임 별로 시간이 되면!! 작성하도록 합니다. 창세기전 2 - AI로 플레이하기 혹시 이 용병에 대해 아시는 분이 몇이나 있으시련지? 민첩성 243의 무시무시한 민첩성을 가지고 있지만, 특정 레벨을 넘기면 능력치가 255 --> 0으로 되버리는 가좆같은 여가부가 좋아하는 레벨이 오르면 약해지는 특성을 지닌 용병입니다. 이 용병의 존재를 아시는 분은 어떻게 하면 이 친구를 재밌게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셨겠지만, 저는 이 용병을 궁병으로 키우다 재미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궁병으.. 더보기
SOFTMAX - 창세기전 3 파트 2 동료에게 배신당하고 가족에게도 버림받았으며 나중에는 이용까지 당하는 비운의 조연. 서풍의 광시곡과 어떤 것을 플레이할까 고민하다가 서풍이 Alt+Tab을 하면 복구가 안 된 다는 점이 싫어서 플레이하게 된 창세기전 3 Part.II 플레이타임 50시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결국 엔딩을 보았다. 게임에 수많은 성우들을 기용하고 거기에 스킵까지 못하게(!!) 하는 만행을 저질렀지만 그 스토리와 분위기 자체로 용서하게 해 줄 수 있는 명작. 어째서 마그나카르타같은 게임이 나오게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 ( 아니, 테스터까지 STAFF에 적는 입장에서 게임의 버그가 이정도라면 이해도 될 듯 하다. ) 화려하고 멋진 반전의 스토리, 그러나 상당히 불편한 감상 스토리 텔링은 정말 적절한 완급을 하면서 챕터별로 선택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