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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Civilization V - SongHai for Social Victory 얼마 전에 SongHai로 문화적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첫 문화적 승리라 감회가 깊더군요. ㅋㅋ. 282턴 만에 승리. 송하이, SmallMap, 6 개의 문명, Emperor 난이도 입니다. 전에 몬텐주마로 소수도시 플레이를 버리고 다수도시로 전향했더니 쉽더군요. 참고로 제가 써먹은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할 도시를 가능한 적게 운용하고 자치령으로 도시들을 도배. 그냥 이것을 기준으로 직할 3 개만을 경영하고 퍼핏을 20 개 정도로 도배했습니다. 그 결과가 다음과 같습니다. 마지막 사회정책을 뚫었을 때의 사회정책 해제 수치입니다. (마지막을 크리머시기 원더로 뚫어서 저 상태입니다.) 상태가 보이시나요? 4110 을 뚫는데 턴당 문화가 +671입니다. 마지막 사회정책인데 말이죠. 4110 / 671 .. 더보기
Civilization V - Social Policies 정말 이 세계는 대단한 듯 하군요. 이미 계산이 다 되어있네요. 기획자가 사실 일부로 노출시킨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회정책 계산식도 이미 나와있네요. I believe the cost is 25+(6n)^1.7 , where n is the number policies you have. The game rounds that down to nearest number that's dividable by 5. So the 1st policy costs 25+(6*0)^1.7 = 25 2nd 25+(6*1)^1.7 = 46, rounded down to 45 3rd 25+(6*2)^1.7 = 93, rounded to 90 and so on. You also pay lower prices on lower.. 더보기
Civilization V - 도시 추가에 대한 소고 문명에서 도시 추가는 참 애매한 문제입니다. 4 때와는 달리 무한 확장을 하기에는 관리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아졌죠. 특히 사치 자원이 없다면 도시 추가를 해야 되는가에 의문이 드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도시 추가에 대해 한 번 고찰해보려고 합니다. 사치 자원이 전혀 없는 도시에 손해보지 않는 도시를 만들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우리가 도시를 추가하면서 관리해야 할 것은 다음의 3 개입니다. 행복 문화 금 과학은 무조건 인구 많을수록 장땡이지요. 그렇다면 각 항목별로 손해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 문명 V에서의 불행 계산식은 다음과 같죠. -(도시 * 2 + 인구) 즉, 추가된 도시에서의 불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2 + 인구) 불행 극복은 다음의 건물에서 가.. 더보기
Firaxis Games - Sid Meier's Civilization V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문명 5가 !!!!! 데모가 나왔군요. 아시아는 3일 뒤에 뚫려서 아직 구매를 못해.. [...] 플레이아시아에 페댁스 배송을 하려고 했는데.. 스페셜 에디션은 품절이 되버렸고.. (전날 봤는데 당일에 매진된 이 안습함... ㅠㅠ) 난 24일에 즐기고 싶은데 다운로드 결제랑 두 개 하기는 좀 그래서.. 스페셜을 찾을 것인가 포기하고 추석에 게임을 즐길 것인가.. 고민중입니다. 어쨋거나 데모가 4와는 달리 꽤 모든걸 할 수 있네 싶으면서 쓱쓱쓱 하다보니 "풀 버전을 구입해 주십시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종료되더군요. 그래서 구입하러 갔지만 Pre-Order. 뭐 누구 놀리는 것도 아니고.. 100턴만 수없이 할 듯.. 그래서.. 그 짧은 데모에서 본 것들을 정리해보고자 합.. 더보기
Intelligent Systems - Fire Emblem (Shadow Dragon) (下) http://blamethelag.wordpress.com/2009/04/30/retroactive-reviews-fire-emblem-shadow-dragon/ 상편 보기 최종 캐릭터 + 능력 Name Lv Class HP Str Mag Skill Spd Lck Def Res Marth 30 Lord 41 24 0 14 20 27 13 1 Hardin 11 Paladin 43 22 1 24 23 11 14 7 Lena 19 Sage 26 3 17 18 16 29 5 17 Gordin 12 Sniper 46 14 1 20 21 18 18 3 Athena 9 Swordmaster 43 14 1 20 22 11 11 3 Hoarce 14 General 38 17 1 17 8 8 25 3 Ceada 12 Dr.. 더보기
Digimon World Championship (NDS) 한글판도 나왔습니다. NDS라 스샷 찍을줄을 몰라서.. 디지몬 월드 챔피언쉽입니다. 디지몬 게임 자체를 즐겨볼만한 상황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즐길 수 있었네요. 디지몬을 데려와서 좌하단과 같은 케이지에서 키우고, 훈련도 시키고 먹이도 주고 하면서 변신시킵니다. 마치 다마고치 키우는 것 같아요. 때되면 배고파하고 막 운동시키면 병나고.. 그렇게 일정조건을 만족시키면 진화를 하고.. 더이상 진화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고 어느정도 지나면 다시 알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키워야 합니다. 그걸 디지에그화 라고 하는데 디지에그화 횟수도 더욱 강한 궁극체의 조건이 되기 때문에 강력한 궁극체를 만드려면 디지에그화를 여러번 해야 합니다. (그래봐야 디지에그화 3 이상 필요로 하는 녀석은 없습니다.) 게임을 크게 세 부분.. 더보기
Sid Meier's Civilization Revolution (NDS) Civilization Revolution. 원래는 엑박으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50 이라는 엄청난 가격에 절망하고.. ( 국내 정발이 되지 않았습니다. ) 어쩔까 고민하고 있다가 NDS 판을 알게 되었죠. XBOX 판에는 왕궁 건설 및 댄서(?)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NDS에서는 정말 기본만 따왔습니다. 다른 거 아무것도 없고, 문명 1, 2 정도의 볼륨이랄까요. 요상한 버그도 있긴 한데 게임의 재미는 역시나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들고다니면서 문명을 즐길 수 있다니요 ! 뭐.. 저로서는 일종의 센세이션이었죠. 하하. 이 게임은 문명 3까지의 전투 방식인 (공격/방어/이동력) 의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결과만 가지고 기존의 문명과 같다고 생각하는 건 큰 오산입니다. 테크트리 뿐.. 더보기
LEVEL 5 - Jeanne D'Arc (PSP) 얼마전에 끝냈습니다. 용의 기사와 동시에 진행해서 이 게임이 좀 더 늦게 끝났네요. 중간에 주력이던 주인공들이 분열에 내분에 완전 튕겨져나가서 좀 많이 당황한 게임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용병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있더군요.. -_-a 이런 게임은 니가 처음이야..!! 용의 기사 2에서 같은 직업군을 여럿 키우게 되면 최강의 무기를 별로 써먹을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직업별로 하나씩 키우려고 했는데 !! 왜 반지의 주인은 검만 3 명입니까.. oTL 어쩔수 없이 쓰기는 했지만.. 개구리는 완전 버려버린.. 마지막 인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잔느(검), 질(창), 라이르(지팡이), 코레(단검), 마르쉘(활). 코레와 마르쉘은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질은 투염을 반격받지 않고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캐.. 더보기
용의 기사 2 엔딩 개 짱 쏀 사기 기계 유니. 그림 출처 : http://blog.naver.com/kysasura7/50031365056 용의 기사 2 엔딩을 결국 보았다. 꽤 수작이구먼.. 역시 옛날 대만 게임들이 꽤 재미있다. 원래는 용의 기사 2는 모르고 천사의 제국 시리즈만 즐겨봤는데 의외로 천사의 제국보다는 용의 기사가 널리 알려진 편이었다. 천사의 제국 2도 엔딩은 못봤지만.. 용의 기사는 전혀 즐겨보지 못해서 즐기게 되었는데.. 스토리는 유치뽕짝이지만.. 애니메이션이니 타격감이니 의외로 호쾌한 면이 많다. 다만, 옛날 게임의 특성상 숨겨진 게 많아서 매뉴얼을 보지 않으면 제대로 깨기 힘들다. 매뉴얼 : http://blog.naver.com/esamu/90035909166 노가다의 대가 : http://bl.. 더보기
FALCOM - 신영웅전설 3 마법의 거울 영상. 다시 보면 무엇을 의미했는지 알 수 있을까? 오후의 홍차 한 잔 같이 가볍고도 개운한 게임 훌륭한 게임입니다. 가볍게 시작할 수 있고 가볍게 끝낼 수 있는 그런 게임입니다. 플레이타임도 그렇게 길지 않은데다가 스토리에 치중하고 있어서 전투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사람을 오래 잡고 있어야 하는 요즘 게임에는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이런 가벼운 홍차같은 게임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일방향 진행에 왔던 길을 돌아가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전투도 크게 많지 않은 편입니다만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전체지도를 제공하는 데다가 특정 위치에 도달하면 지도를 자동으로 채워넣어 줍니다. 사실 굳이 뒤로 돌아가는 경우가 잘 없기 때문에 소소한 즐거움 뿐인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