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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Script 코딩 잡담 최근 직장을 이직하면서 요새 나의 주 언어는 ActionScript가 되었는데, 기존에는 생각할 필요가 없었던 자료구조를 다루게되어 꽤 흥미있는 코딩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정말 엄청난 사고를 요하는 건 아니고 단순한 내용인데 나에게만 흥미있는.. 발단은 사소한 한 가지였는데, 아트팀에서 콤보박스에 아이폰과 같은 효과를 넣기를 원했다. 예를들면 스크롤을 할 때 부드럽게 움직이는 효과를 준다던가, 혹은 지울 때 효과를 내면서 사라진다던가, 스크롤 끝에 도달하면 튕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던가 하는 것 말이다. 스케일폼의 콤보박스는 보여줄 만큼의 아이템렌더러를 미리 확보해두고, 아이템렌더러 내부의 데이터의 변경을 바꿔서 그려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었다. 만약 내가 스크롤을 내린다면, 렌더러의 위치는 가만 놔두고.. 더보기
Fireflame games - Dungeon Raid http://itunes.apple.com/us/app/dungeon-raid/id403090531?mt=8 Puzzle Quest와 유사하게 퍼즐을 풀어 캐릭터가 성장해나가는 게임입니다. 크게 생각없이 무념으로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가는 Time Killing App이네요. 기본적인 룰은, 같은 종류의 타일을 선을 그어 여러 개를 연결하면 그 타일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3 개부터 없애는 것이 가능하고, 4 개 째부터 일정 확률(기본 20%)로 하나를 더 얻는 보너스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타일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투 - 해골, 검, 화살. 유저의 생사여탈을 쥐고있는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타일입니다. 해골 옆에는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공/방/체가 적혀있고, 매 턴마다 해골 한 마리당 자신.. 더보기
Nexon Developer Conference 2012 (NDC) 참관기 1-Day Track Keynote: [One Universe, Many Games] Speaker: Kjartan Pierre Emilsson (CCP Games) Eve Online과 새로 출시될 Dust 514에 대한 광고 세션. 처음엔 Blizzard 처럼 한 세계관에 다양한 게임을 말하려나 싶었는데, 그냥 MMO(Eve Online)와 FPS(Dust 514)의 결합에 관한 내용이었다. 기획자 세션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꿈은 이러저러하다 말해주는 데 어떻게에 대한 내용은 정작 없었던 강연. MMORPG의 내용이 FPS의 판도에 변화를 주고 그 역도 될 거라는 내용. 거기서 주로 예로 든게 전함이 행성에 Bombard를 할 경우 FPS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실시간으로 반영되진 않고 느릿느.. 더보기